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SK 나이츠 (문단 편집)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문경은]] 감독 체제 하에서 SK가 모래알을 벗어나는 시점과 모비스가 [[양동근(농구)|양동근]], [[함지훈]],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 [[문태영]]을 중심으로 [[3-peat|쓰리핏]]을 달성한 시점이 정확히 겹치면서, 이후 몇 년동안 상위권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본격적인 시작이였던 2012~13 시즌, 양팀이 각축세를 다투며 정규리그부터 1위를 겨뤘지만, 정규리그는 SK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모비스가 [[스윕]]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2012~13시즌 이후 양 팀의 맞대결마다 방송사와 취재진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고, 중계진들도 KBL의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이자 더비로 일컫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3년 10월 27일''' 경기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위닝샷을 성공시켜 SK가 2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3년 11월 16일'''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 헤인즈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실패했지만, [[이대성]]이 마지막 슛을 실패하면서 SK가 1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4년 12월 17일'''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와중, 모비스의 [[전준범]]이 경기 막판 역대급 본헤드 파울을 범하면서, 승리를 SK에게 넘겨줄 뻔 한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listType=date&date=20141217&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108092&page=1|#]][* 헤인즈가 추가 자유투를 놓치면서 경기는 1점차 SK의 패배로 돌아갔다.] 해당 경기를 통해 매년 12월 17일이 모비스 팬들의 최고 기념일(?)인 [[전준범#s-2.2.2|전준범 데이]]가 신설되었다. '''2016년 12월 23일'''에는 SK가 다 이긴 경기를 [[찰스 로드]]와 [[박구영]]의 버저비터로 인해 역전패 당했다.[[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kbl&listType=game&date=20161223&gameId=2016122310552901108&teamCode=&playerId=&keyword=&id=262848&page=1|#]] 2018-19 시즌에는 모비스가 [[라건아]]를 영입하면서 리그 최강팀으로 급 부상했는데, '''2018년 10월 27일'''에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SK가 수비와 클러치 김선형의 대활약으로 잡아냈다. 과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언행들에 따른 사건도 존재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둔 연습과정에서, 당시 부상을 달고 있었던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를 훈련태도가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 해당 사건 이후 김민수의 국가대표 승선을 어렵게 만든 전례가 있기도 했다. 2018년에는 유재학 감독이 [[안영준]]에 대해 "[[양홍석]]의 재능을 따라잡기는 어렵다"라는 말을 했다. 이후 안영준이 신인왕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물론 직설적인 어법을 구사하는 유재학 감독의 특성이지만, SK의 선수를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발언들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분노하기도 했다. 반면 2012~13 시즌을 기점으로 양 팀이 [[김선형]]과 [[양동근(농구)|양동근]]이라는 한국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걸출한 가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김선형 vs 양동근은 양 팀 팬들 사이의 오래된 떡밥이다. 물론 양동근이 리그 역사상 개인/팀 커리어 측면에서 훨씬 앞서기 때문에, 대다수의 전문가/팬들이 현재까지는 양동근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SK와 모비스가 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대두된 이후,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사실상 두 선수의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최전성기의 두 선수는 수년 동안 정규리그에서 맞붙을 때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막상막하의 싸움을 이어나갔다.(두 선수는 정규리그에서 38번 맞붙어 각 19승 19패로 호각세였다. 단,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양동근이 우위였다.) 라이벌 타이틀과 별개로 두 선수는 사적으로 절친한 형, 동생 사이이다. 오랫동안 국가대표 생활을 같이 하기도 했고, 김선형이 믿고 따르는 멘토 또한 양동근이다. 양동근이 은퇴하고 김선형도 베테랑이 되면서 예전처럼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지는 않지만 김선형이 훌륭한 활약을 한 경기 이후에 김선형을 칭찬하는 글 등이 농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 모비스팬들이 바로 2013 챔피언결정전 얘기를 꺼내 양동근의 우위를 공고히 하려고 하는 행동이 반복되고 있어 올드팬들 사이에서의 자존심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김선형이 21-22, 22-23시즌에 30대 중반의 나이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해 10년만에 양동근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MVP를 타내고 각종 대기록을 갱신하면서 김선형이 은퇴할때까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계속 변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이 2020-21 시즌 애런 헤인즈 의존도를 떨쳐내지 못하고 1위에서 8위로 DTD하면서 10년 감독생활을 최악의 형태로 마무리하며 김선형-양동근(은퇴), 유재학-문경은(사실상 경질)의 대결 구도는 모두 종료되었다. 현재로서는 SK와 모비스에는 서로 직접적으로 라이벌 구도가 세워진 포지션이 없다. 2017-18 시즌에 전성기를 달리던 김선형을 전준범이 하드파울로 때려눕혀 12주 아웃을 시키면서 전성기를 날려버린 적이 있고, 2021-22 시즌에는 역시 MVP 후보까지 거론될 정도로 잘하던 최준용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을 넣어서 부상을 입힌 버크너까지 모비스 선수들에게 SK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일이 많아 성적이 좋은 시즌 후반에 모비스와의 매치업, 특히 울산 원정은 SK 팬들에게는 큰 걱정거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